[2027 세무사1차시험 준비 – 소득세법 – 제1장 총칙 – 1-1 소득세의 기본구조]

[2027 세무사1차시험 준비 - 소득세법 - 제1장 총칙 - 1-1 소득세의 기본구조]

2027 세무사 1차시험 준비 · 소득세법 · 제1장 총칙 · 1-1 소득세의 기본구조

소득세 문제의 첫 계산은 덧셈이 아닙니다. 누구에게 생긴 어떤 소득인지, 다른 소득과 합칠 것인지, 문제에서 어느 단계의 금액을 묻는지부터 정해야 합니다. 예금이자와 급여가 모두 통장에 들어왔더라도 같은 방식으로 과세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동사업의 전체 이익도 대표자 한 사람의 소득이 아닙니다. 이 강의에서는 개인인 거주자의 소득세를 대상으로 그 판단 순서와 기본 계산을 익힙니다. 아래의 법령 근거는 확인을 위한 출처이며, 풀이에 필요한 규칙은 본문에서 모두 설명합니다.

기출에서 확인한 판단과 이번 강의의 목표

직접 확인한 공식 기출 실제 정답을 가른 판단 이 강의에서 연습할 내용
2024년 제61회 1차 1교시 A형 59번 · 최종정답 ⑤ 공동사업 전체의 이익을 먼저 계산하는 것과 그 이익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는 다릅니다. 사망한 사람의 소득세와 상속인 자신의 소득세도 원칙적으로 따로 계산합니다. 공동사업장 이익 계산 → 공동사업자별 배분 → 각자의 다른 소득 합산을 연습합니다. 상속에서 소득의 주인을 구분하는 이유와 배우자의 연금계좌 승계 예외도 설명합니다.
2026년 제63회 1차 1교시 A형 51번 · 최종정답 ④ 이자 1,500만원과 배당 1,000만원을 합산하고, 이미 소득금액으로 제시된 자료를 출발점으로 삼아야 합니다. 원문은 사업상 손실의 공제까지 묻습니다. 이자·배당을 합쳐 2,000만원 기준을 판단하는 방법과 총수입금액·소득금액·과세표준의 차이를 익힙니다. 손실을 어떤 소득에서 뺄지는 후속 결손금 단원의 내용이므로 아래 연습에는 손실이 없는 조건을 둡니다.

위 두 문항의 원문과 공식 최종정답을 확인했습니다. 아래의 세액 계산은 소득공제·세액공제의 위치를 익히는 선행 연습이며, 두 기출이 모두 이 계산 전체를 직접 물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개념설명

소득원천설·열거주의와 과세소득의 분류

① 용어의 정의와 근거

소득원천설은 노동·사업·자본과 같은 소득 원천에서 생기는 수익을 중심으로 소득을 설명하는 학설입니다. 열거주의는 법이 과세소득으로 정한 범위에 들어가는지 확인하여 과세하는 입법방식에 관한 설명입니다. 둘 다 학습을 위한 학문상 용어이며, 법에 적힌 정의문이라고 외우지 않습니다. 실제 문제에서는 돈을 받은 원인과 법이 정한 소득의 성격을 대조해야 합니다. 근거는 소득세법의 소득 구분 및 각 소득의 범위에 관한 규정입니다.

② 개념 해설

현금이 들어왔다고 반드시 새로운 소득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돈을 빌려주면 현금 대신 상대방에게 원금을 돌려달라고 할 권리가 생깁니다. 나중에 원금을 돌려받으면 그 권리가 현금으로 바뀔 뿐입니다. 반면 이자는 상대방이 내 돈을 사용한 대가이므로 원금 회수와 구별되는 수익입니다. 사업을 하지 않는 개인이 일시적으로 돈을 빌려주고 받는 이자를 비영업대금의 이익이라고 하며 이자소득에 포함합니다. 한 번 받은 이익이라는 이유만으로 과세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소득 이름 지급 원인과 기본 의미 분류할 때 주의할 경계
이자소득 예금이자·채권이자·개인적 금전대여 이익 등 금전 사용의 대가를 중심으로 법이 정한 소득입니다. 돌려받은 원금 자체와 구별합니다.
배당소득 법인의 이익 배당·펀드의 이익 분배 등 투자 수익의 분배를 중심으로 법이 정한 소득입니다. 현금배당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법이 배당으로 취급하는 다른 분배도 있습니다.
사업소득 독립된 지위에서 사업을 운영하여 얻는 소득입니다. 받은 매출 전액과 경비를 뺀 사업소득금액은 다릅니다.
근로소득 고용관계 등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받는 급여·상여 등입니다. 근로자에게 돈을 주었다고 지급자 마음대로 사업소득으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연금소득 공적연금이나 세법상 요건을 갖춘 연금계좌 인출 등 법이 연금소득으로 정한 소득입니다. 이름이 연금인 금융상품의 지급액을 모두 같은 연금소득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기타소득 앞의 소득 및 퇴직·양도소득 등으로 분류되지 않는 소득 중 상금·일시적 인적용역 대가 등 법이 과세하도록 정한 소득입니다. 분류가 어려운 입금액을 임의로 전부 넣는 칸이 아닙니다.
퇴직소득 현실적인 퇴직 등 법이 정한 사유로 지급받는 퇴직급여 등입니다. 일반 급여와 합산하여 근로소득세를 계산하는 소득이 아닙니다.
양도소득 토지·건물·일정한 주식 등 법이 정한 자산을 대가를 받고 이전하여 생기는 소득입니다. 모든 물건의 중고 판매차익을 일률적으로 양도소득에 넣지는 않습니다.

열거주의라고 하여 상품 이름이 법에 적힌 이름과 다르면 무조건 비과세인 것도 아닙니다. 이자소득에는 법이 구체적으로 열거한 이자와 유사하고 금전 사용 대가의 성격을 가진 소득도 들어갑니다. 배당소득에도 열거된 배당과 유사하고 수익분배 성격을 가진 소득이 들어갑니다. 학습상 이를 유형별 포괄주의라고 설명합니다. 이름이 아니라 이자·배당이라는 유형의 실질을 보는 것이며, 아무 경제적 이익이나 무제한으로 과세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③ 사례 적용

갑이 사업으로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는 전제에서 친구에게 1,000만원을 빌려주고, 만기에 원금 1,000만원과 이자 50만원을 받았습니다. ① 원금은 빌려줄 때부터 돌려받을 권리가 있던 금액입니다. ② 50만원은 그 원금을 사용하게 해 준 대가입니다. 따라서 입금 1,050만원 전체가 아니라 이자 50만원을 비영업대금의 이익인 이자소득으로 분류합니다.

④ 시험상 주의점

“계속 반복된 수입만 소득세 과세대상이다”와 “기타소득은 다른 칸에 못 넣은 모든 이익이다”는 모두 틀립니다. 지급 원인과 소득별 과세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단계의 소득 분류가 틀리면 뒤에서 공제와 세율을 정확히 적용해도 답이 틀립니다.

개인단위 과세와 공동사업 소득의 배분

① 용어의 정의와 근거

개인단위 과세는 부부·가족 전체를 하나로 묶지 않고 개인별로 자신의 소득세를 계산한다는 뜻입니다. 공동사업은 사업을 함께 경영하고 그 손익을 나누는 사업입니다. 이때 사업을 경영하는 장소인 공동사업장별로 전체 소득금액을 먼저 계산합니다. 그 계산에 한하여 사업장을 한 거주자처럼 취급하는 것이며, 공동사업자의 다른 소득까지 모두 한 사람에게 합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근거는 소득세법의 공동사업 소득금액 계산 규정입니다.

② 개념 해설

공동사업에서는 세 단계를 구별합니다. 첫째, 사업장 전체의 매출 등 총수입금액에서 그 사업에 대응하는 필요경비를 빼 사업장 이익을 계산합니다. 필요경비는 그 수입을 얻기 위하여 지출하여 세법상 공제되는 비용입니다. 둘째, 계산한 소득금액을 약정된 손익분배비율로 각 공동사업자에게 나눕니다. 약정비율이 없으면 출자지분의 비율을 사용합니다. 셋째, 각 사람은 자신에게 배분된 금액과 자기의 다른 합산대상 소득을 모읍니다. 대표자가 매출을 수령했는지와 최종적으로 누구에게 소득이 귀속되는지는 같은 문제가 아닙니다.

이 글의 공동사업 계산은 모두 실제 경영에 참여하는 공동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출자만 하며, 그 사업에 자신의 성명·상호를 쓰게 하지도 않고 사업 채무에 무한책임을 지기로 약정하지도 않은 사람은 세법상 출자공동사업자입니다. 이 사람의 배분액은 사업소득이 아니라 배당소득으로 분류합니다. 또 생계를 같이 하는 친족 등 세법상 특수관계인이 포함된 공동사업에서 신고한 분배비율 등이 사실과 현저히 다르거나 실제로 조세회피를 위한 공동경영임이 확인되면 특수관계인의 배분액을 주된 공동사업자의 소득으로 합산하는 예외가 있습니다. 주된 공동사업자는 손익분배비율이 큰 사람이며, 비율이 같으면 공동사업 외의 당해 연도 종합소득금액, 그 금액도 같으면 직전 연도 종합소득금액이 많은 사람의 순서로 정합니다. 거기까지 같으면 해당 사업의 종합소득과세표준 신고자를 우선하고, 모두 신고했거나 모두 신고하지 않았다면 관할 세무서장이 정합니다. 가족이라는 사실만으로 언제나 합산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계산은 이 합산 예외가 없다고 명시합니다.

③ 사례 적용

갑·을이 함께 경영한 가게의 총수입금액이 8,000만원이고 필요경비가 3,000만원이면 사업장 소득금액은 5,000만원입니다. 손익분배 약정이 갑 60%, 을 40%라면 갑 3,000만원, 을 2,000만원입니다. 갑에게 별도 사업소득금액 1,000만원이 있으면 갑이 합산할 사업소득금액은 4,000만원입니다. 을의 몫 2,000만원이나 가게 매출 8,000만원을 갑에게 더하지 않습니다.

④ 시험상 주의점

2024년 A형 59번의 정답 선지는 공동사업장별로 소득금액을 먼저 계산한다는 내용입니다. “공동사업장을 한 거주자로 본다”는 문장을 “공동사업자 전원의 소득세를 합쳐 계산한다”로 바꾸면 틀립니다. 배우자에게 별도로 생긴 근로소득도 배우자 자신의 소득이며, 부부라는 이유로 갑의 종합소득금액에 더하지 않습니다.

상속에서 피상속인과 상속인의 소득을 구분하는 원칙

① 용어의 정의와 근거

피상속인은 사망하여 상속을 남긴 사람이고, 상속인은 그 재산 등을 승계하는 사람입니다. 사망한 사람에게 생긴 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상속인이 납부하게 되더라도, 그 세금은 상속인 자신의 소득에 대한 소득세와 구분하여 계산합니다. 납부를 맡는 사람과 소득이 생긴 사람을 구별하는 규칙입니다. 근거는 소득세법의 상속 시 소득금액 구분 계산 규정입니다.

② 개념 해설

상속인이 세금을 납부한다는 이유로 사망한 사람의 소득을 상속인의 소득에 합치면 개인별 소득 구분이 사라집니다. 따라서 사망한 사람의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할 세금과 상속인 자신의 소득으로 계산할 세금을 각각 구합니다. 다만 사망한 사람의 배우자가 연금계좌를 현금으로 인출하여 종료하지 않고 상속으로 승계하는 경우에는 그 계좌 안의 피상속인 소득을 배우자의 소득으로 보아 계산하는 예외가 있습니다. 여기서 연금외수령 없이 승계한다는 것은 세법상 연금수령에 해당하지 않는 인출로 처리하지 않고, 연금계좌를 유지해 이어받는다는 뜻입니다.

③ 사례 적용

아버지가 사망하기 전 사업으로 얻은 소득금액이 2,000만원이고 상속인인 자녀에게 급여소득금액 3,000만원이 있습니다. 자녀가 아버지의 소득세를 납부하더라도 두 소득을 5,000만원으로 합쳐 자녀의 누진세율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사업소득에 대한 계산과 자녀의 급여소득에 대한 계산을 구분합니다. 반면 아버지의 배우자가 연금계좌를 인출 없이 상속 승계했다면 그 계좌에 남아 있는 피상속인의 소득에는 위의 별도 예외를 검토합니다.

④ 시험상 주의점

2024년 A형 59번의 잘못된 선택지는 상속인이 납부하는 피상속인 소득세와 상속인 고유 소득세를 합산한다고 바꾸었습니다. 원칙은 구분 계산입니다. 배우자의 연금계좌 승계 예외를 자녀의 모든 상속소득이나 상속재산 전부에 확대해서는 안 됩니다.

종합과세·분류과세·분리과세와 비과세의 차이

① 용어의 정의와 근거

종합과세는 합산대상인 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의 여섯 소득금액을 모아 세금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분류과세는 퇴직소득과 양도소득을 종합소득과 구분하여 각각 세금을 계산하는 체계를 가리키는 학문상 용어입니다. 분리과세는 종합소득에 속하는 소득 중 일정한 소득을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별도로 과세하는 방식입니다. 비과세는 법이 소득세를 과세하지 않는 처리입니다. 근거는 소득세법의 소득 구분·과세표준 계산·비과세 규정입니다.

② 개념 해설

소득의 이름과 과세 방식은 두 번 나누어 판단합니다. 예금이자는 이자소득입니다. 이 중 뒤에서 설명하는 2,000만원 이하 요건 등을 충족한 이자는 분리과세되지만, 기준금액을 초과하여 합산되는 이자는 종합과세됩니다. 이자라는 소득 분류가 바뀐 것이 아니라 합산하는 방식이 달라진 것입니다. 퇴직소득은 애초에 여섯 종합소득과 구분된 소득이므로 종합소득금액을 구할 때 더하지 않습니다.

구분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는가 소득세를 과세하는가 기본 사례
종합과세 합산합니다. 과세합니다. 개인의 사업소득금액과 일반 근로소득금액을 모읍니다.
분류과세 종합소득과 구분하여 계산합니다. 각 소득의 계산구조로 과세합니다. 퇴직소득·양도소득입니다.
분리과세 해당 소득을 종합소득 합산에서 분리합니다. 별도로 과세합니다. 합산기준을 충족한 소액의 일반 예금이자입니다.
비과세 과세대상 합산에서 제외합니다. 과세하지 않습니다. 비과세 요건을 갖춘 소득입니다. “합산하지 않음”만으로 비과세라고 결론내릴 수는 없습니다.

분리과세는 원천징수로 납세가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이 정의의 전부는 아닙니다. 주택임대소득 중에는 분리과세를 선택하여 그 소득에 대한 세액을 따로 신고·계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신고한다면 모두 종합과세”나 “분리과세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라는 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③ 사례 적용

갑에게 사업소득금액 2,000만원, 일반 근로소득금액 1,500만원,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한 예금이자 1,000만원, 퇴직소득금액 800만원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합산대상은 사업과 근로이므로 종합소득금액은 3,500만원입니다. 이자는 이자소득이지만 분리과세되어 빠지고, 퇴직소득은 종합소득과 구분된 소득이어서 빠집니다. 두 금액 모두 합산하지 않지만 빠지는 이유는 다릅니다.

④ 시험상 주의점

선택지에서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는다”가 맞더라도 “따라서 비과세이다”까지 맞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소득 분류, 다음으로 합산 여부, 마지막으로 어떤 방식으로 세금을 부담하는지를 확인합니다. 급여에서 세금을 미리 뗐다는 사실만으로 근로소득 전체를 분리과세라고 보아도 안 됩니다.

일반 금융소득 2,000만원 기준과 전액 합산

① 용어의 정의와 근거

금융소득은 이 강의에서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함께 부르는 말입니다. 개인이 받는 일반 이자·배당은 1년의 대상 금융소득 합계가 2,000만원 이하이고 국내 소득세법에 따른 원천징수가 이루어진 경우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습니다. 원천징수는 소득 지급자가 세금을 떼어 대신 납부하는 절차입니다. 합계가 2,000만원을 초과하면 그 일반 금융소득은 초과분뿐 아니라 전체 금액을 종합소득에 합산합니다. 근거는 소득세법의 분리과세 금융소득 규정입니다.

② 개념 해설

판정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대상부터 고릅니다. 비과세 금융상품의 소득이나 금액과 관계없이 별도 분리과세하도록 정한 소득을 일반 금융소득에 섞지 않습니다. 실지명의가 확인되지 않아 법정 고율로 원천징수되는 이자·배당, 직장공제회가 납입액을 반환하면서 더 주는 법정 초과반환금, 수익을 구성원에게 나누지 않는 일정한 비법인단체가 단체 이름으로 받는 금융소득, 조세특례에 따라 따로 분리과세하는 금융소득 등에는 별도 규칙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런 소득이 없다고 제시된 개인의 일반 금융소득을 계산합니다. 앞에서 정의한 출자공동사업자의 배당소득은 일반 금융소득의 2,000만원 이하 분리과세 대상에서 제외되어 종합과세되는 점도 구별합니다.

② 이자와 배당을 합합니다. 은행별·계좌별로 각각 2,000만원을 적용하지 않으며, 이자에 2,000만원과 배당에 2,000만원을 따로 주는 것도 아닙니다. ③ 합계와 원천징수 요건을 함께 봅니다. 합계가 정확히 2,000만원이면 “이하”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국내 소득세법상 원천징수 대상이 아니어서 원천징수되지 않은 국외 금융소득 등은 금액이 작다는 이유만으로 이 소액 분리과세 규칙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외국에서 세금을 낸 사실만으로 국내 원천징수 요건이 채워지는 것도 아닙니다.

④ 초과했다면 전체를 넣습니다. 2,000만원은 소득에서 빼 주는 공제액이 아니라 합산 여부를 가르는 기준입니다. 예컨대 2,500만원이면 500만원만 합치는 것이 아니라 2,500만원을 합칩니다. 다만 일부 배당에는 회사 단계와 주주 단계의 이중과세를 조정하려고 배당소득금액에 일정액을 더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를 배당가산이라고 합니다. 이 가산액은 2,000만원 초과 여부를 검사할 때의 배당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아래 문항은 그 가산이 없는 배당만 사용하므로 제시된 배당금액 그대로 계산합니다.

③ 사례 적용

일반 예금이자 1,500만원과 배당가산 없는 일반 배당 1,000만원을 받은 갑을 보겠습니다. 국내 원천징수가 적법하게 이루어졌고 비과세·별도 특례는 없습니다. ① 합계는 2,500만원입니다. ② 2,000만원을 초과합니다. ③ 따라서 종합소득금액에는 금융소득 2,500만원 전부를 넣습니다. 지급할 때 세금을 떼었다는 사실이 이 결론을 바꾸지 않습니다. 반대로 같은 조건에서 이자만 1,000만원이면 합계가 기준 이하이므로 그 이자는 분리과세합니다.

④ 시험상 주의점

2026년 A형 51번도 이자 1,500만원과 배당 1,000만원을 함께 제시합니다. 이자와 배당이 각각 2,000만원 이하라는 판단만으로 모두 빼면 틀립니다. 이 단계는 소득금액에 얼마를 합치는지에 관한 판단입니다. 나중에 금융소득에 대한 세액을 계산하는 방식까지 “전체 금액에 최고 누진세율 하나를 곱한다”는 뜻으로 확대하지 않습니다.

소득금액·과세표준·산출세액·결정세액·차감납부세액

① 용어의 정의와 근거

총수입금액은 매출·급여 등 소득 계산의 출발이 되는 수입이고, 소득금액은 소득 종류별로 허용되는 경비·공제를 반영한 뒤의 금액입니다. 합산대상 소득금액을 모은 것이 종합소득금액입니다. 여기에 종합소득공제를 적용한 세율 계산의 기준 금액이 과세표준입니다. 과세표준에 세율을 적용하면 산출세액, 그 세액에서 감면·세액공제 등을 반영하면 결정세액, 결정세액에서 이미 낸 세금을 빼면 차감납부세액을 구합니다. 근거는 소득세법의 과세표준·세율·확정신고납부 규정입니다.

② 개념 해설

이름에 “공제”가 붙어도 빼는 위치가 다릅니다. 사업의 필요경비는 사업소득금액을 만들 때 뺍니다. 근로소득공제는 급여에서 근로소득금액을 만들 때 적용하는 법정 공제입니다. 부양가족 등 개인의 사정을 반영하는 종합소득공제는 그 다음인 과세표준 계산에서 뺍니다. 이미 세율로 구한 세금 자체를 줄이는 세액공제는 산출세액에서 뺍니다. 문제에서 “사업소득금액 2,000만원”이라고 주었다면 경비 반영이 끝난 금액이므로 다시 경비를 빼지 않습니다.

단계 묻는 금액의 의미 손실·감면·가산세 등이 없는 이 단원의 계산
1. 종합소득금액 합산할 소득이 얼마인가 각자의 합산대상 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금액을 더합니다.
2. 과세표준 세율을 적용할 금액은 얼마인가 종합소득금액 − 종합소득공제입니다.
3. 산출세액 세율표로 계산한 세금은 얼마인가 과세표준을 구간별로 나누어 누진세율을 적용합니다.
4. 결정세액 세액공제까지 반영한 세금은 얼마인가 산출세액 − 세액공제입니다. 아래 문항에는 감면·가산세가 없습니다.
5. 차감납부세액 아직 더 내야 할 세금은 얼마인가 결정세액 − 원천징수세액 등 기납부세액입니다.

기본세율의 첫 두 구간을 익힙니다. 과세표준 1,400만원 이하 부분에는 6%, 1,4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 부분에는 15%를 적용합니다. 과세표준이 3,000만원이면 처음 1,400만원에 6%를 적용한 84만원과 나머지 1,600만원에 15%를 적용한 240만원을 합쳐 324만원입니다. 전체 3,000만원에 15%를 곱한 450만원이 아닙니다. 이 계산을 짧게 쓰면 “과세표준 × 15% − 126만원”입니다. 126만원은 처음 1,400만원에도 15%를 곱해 과다해진 부분인 1,400 × (15% − 6%)이며 누진공제액이라고 합니다. 이는 종합소득공제와 별개의 세율 계산 조정값입니다. 5,000만원 초과에는 더 높은 구간이 있지만 아래 문항은 모두 첫 두 구간에서 풉니다.

③ 사례 적용

종합소득금액 4,000만원, 종합소득공제 1,000만원, 세액공제 24만원, 이미 원천징수된 세금 80만원이라고 가정합니다. ① 과세표준은 4,000 − 1,000 = 3,000만원입니다. ② 산출세액은 84 + (3,000 − 1,400) × 15% = 324만원입니다. ③ 결정세액은 324 − 24 = 300만원입니다. ④ 이미 낸 80만원을 제외하므로 차감납부세액은 300 − 80 = 220만원입니다. 단위는 전부 만원이며, 소득을 빼는 두 번째 단계와 세금을 빼는 세 번째 이후 단계를 섞지 않습니다.

④ 시험상 주의점

종합소득금액을 물었으면 소득공제까지 빼지 않습니다. 산출세액을 물었으면 세액공제나 원천징수세액까지 빼지 않습니다. 차감납부세액을 물었으면 결정세액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으면 이 차이는 환급 방향이 되며, 이미 낸 세금을 결정세액에 더하는 방식으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원천징수·연말정산과 합산 여부의 구별

① 용어의 정의와 근거

원천징수는 은행·회사 등 소득 지급자가 지급액에서 소득세를 떼어 국가에 대신 납부하는 절차입니다. 소득을 얻은 사람 대신 지급자가 세금을 징수하여 납부하는 것입니다. 종합과세되는 소득에서는 나중의 세액 정산에 반영할 기납부세액이 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은 일반 근로소득 등에서 매월 미리 뗀 세금과 연간 자료로 계산한 세금을 비교하여 추가 징수하거나 돌려주는 정산입니다. 두 용어는 소득의 분류나 종합·분리과세라는 과세 방식 자체를 뜻하지 않습니다. 근거는 소득세법의 원천징수·근로소득 연말정산·기납부세액 공제 규정입니다.

② 개념 해설

일반 근로소득은 회사가 세금을 미리 떼었더라도 종합소득에 속합니다. 나중에 다른 합산대상 소득이 있으면 해당 근로소득금액도 함께 놓고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때 미리 낸 원천징수세액은 세액 정산에서 공제합니다. 같은 소득을 합산에서 빼고, 이미 낸 세금도 다시 빼는 이중 처리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근로소득만 있고 연말정산으로 필요한 정산이 끝난 사람 등은 종합소득 확정신고를 따로 하지 않을 수 있으나, 그 신고 예외 때문에 근로소득이 분리과세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③ 사례 적용

갑의 합산대상 소득으로 계산한 결정세액이 360만원이고 회사가 미리 떼어 낸 소득세가 120만원이라면 남은 납부액은 240만원입니다. 급여에서 120만원이 빠져 실제 입금액이 적었다는 이유로 그 120만원을 근로소득금액에서 다시 빼지 않습니다. 소득 계산에는 정해진 소득금액을, 세금 정산에는 이미 낸 세액 120만원을 각각 한 번 반영합니다.

④ 시험상 주의점

“원천징수되면 종합과세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틀립니다. 앞의 일반 금융소득이 분리과세된 것은 지급자가 세금을 뗐기 때문만이 아니라 대상 금융소득의 연간 합계가 2,000만원 이하라는 요건까지 함께 충족했기 때문입니다. 소득 합산 여부를 먼저 결정하고 기납부세액 차감은 세액 계산의 끝에서 처리합니다.

위 별표·빈출도·후순위는 제공된 커리큘럼 작성자의 학습 지침입니다. 이 글에서 실제 확인한 공식 기출의 범위와 구별합니다.

예제 2개

예제 1

거주자 갑에게 사업소득금액 2,000만원, 일반 근로소득금액 1,500만원, 국내 소득세법에 따라 원천징수된 일반 예금이자 1,000만원, 퇴직소득금액 800만원이 있습니다. 배우자 을에게는 별도의 일반 근로소득금액 1,800만원만 있습니다. 공동사업·사업상 손실·다른 소득은 없고, 예금이자에 비과세나 금액과 관계없이 분리과세하는 별도 특례는 없습니다. 갑과 을의 종합소득금액을 각각 구하고, 갑의 이자와 퇴직소득을 합산하지 않는 이유를 구별하십시오.

예제 2

거주자 갑의 종합소득금액은 5,000만원, 종합소득공제는 1,000만원, 세액공제는 54만원, 이미 원천징수로 낸 소득세는 100만원입니다. 금융소득·다른 감면·가산세·다른 기납부세액은 없습니다. 과세표준, 산출세액, 결정세액, 차감납부세액을 순서대로 구하십시오. 기본세율은 본문의 첫 두 구간을 사용합니다.

진짜 나올만한 문제 3개

다음은 이 소단원에서 배운 판단·계산을 적용하는 자체 제작 5지선다 예상문제입니다. 실제 기출문제가 아닙니다.

문제 1

갑과 을이 모두 경영에 참여하는 공동사업장의 사업소득금액은 4,000만원이고 약정된 손익분배비율은 갑 60%, 을 40%입니다. 갑에게는 별도 사업소득금액 1,600만원과 국내 소득세법에 따라 원천징수된 일반 예금이자 800만원이 있습니다. 공동사업자 소득을 한 사람에게 합산하는 예외 사유, 사업상 손실, 다른 소득, 예금이자의 비과세·별도 분리과세 특례는 없습니다. 갑의 종합소득금액은 얼마입니까? (단위: 만원)

  1. 2,400
  2. 3,200
  3. 4,000
  4. 4,800
  5. 5,600

문제 2

거주자 갑에게 일반 이자소득 1,500만원, 일반 배당소득 1,000만원, 사업소득금액 1,200만원, 일반 근로소득금액 1,800만원, 퇴직소득금액 800만원이 있습니다. 이자·배당은 국내 소득세법에 따라 원천징수되었고 비과세·금액과 관계없는 별도 분리과세 특례·출자공동사업자 배당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배당소득금액에 추가로 더할 배당가산액과 사업상 손실, 다른 소득도 없습니다. 갑의 종합소득금액은 얼마입니까? (단위: 만원)

  1. 3,000
  2. 3,500
  3. 4,500
  4. 5,500
  5. 6,300

문제 3

거주자 갑의 종합소득금액은 4,400만원, 종합소득공제는 800만원, 세액공제는 54만원, 이미 원천징수로 낸 소득세는 120만원입니다. 금융소득·다른 감면·가산세·다른 기납부세액은 없습니다. 본문의 기본세율을 적용한 갑의 차감납부세액은 얼마입니까? (단위: 만원)

  1. 240
  2. 360
  3. 414
  4. 480
  5. 540

정답 및 상세 해설

예제 1 해설

정답: 갑 3,500만원, 을 1,800만원입니다.

갑의 사업소득금액 2,000만원과 근로소득금액 1,500만원은 합산하므로 3,500만원입니다. 이자 1,000만원은 갑의 연간 대상 금융소득 합계가 2,000만원 이하이고 국내 원천징수 요건도 충족하므로 분리과세됩니다. 과세를 하지 않는 비과세와는 다릅니다. 퇴직소득 800만원은 애초에 종합소득과 구분하여 세금을 계산하므로 합산하지 않습니다. 을의 근로소득금액 1,800만원은 을 자신의 종합소득금액입니다. 부부 전체의 합계 5,300만원을 갑의 소득으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이미 소득금액으로 준 사업·근로 자료에서 경비나 근로소득공제를 다시 빼지 않습니다.

예제 2 해설

정답: 과세표준 4,000만원, 산출세액 474만원, 결정세액 420만원, 차감납부세액 320만원입니다.

① 소득공제는 세율을 적용하기 전에 뺍니다. 과세표준은 5,000 − 1,000 = 4,000만원입니다. ② 처음 1,400만원의 세금은 84만원이고 나머지 2,600만원의 세금은 390만원이므로 산출세액은 474만원입니다. 짧은 식 4,000 × 15% − 126으로 검산해도 474만원입니다. ③ 세액공제 54만원은 계산된 세금에서 빼므로 결정세액은 420만원입니다. ④ 이 중 100만원은 이미 냈으므로 더 낼 금액은 420 − 100 = 320만원입니다.

문제 1 해설

정답: 3번

  1. 2,400만원은 사업장 이익 4,000만원 중 갑에게 배분되는 60%만 구한 금액입니다. 갑 자신의 다른 사업소득금액 1,600만원도 합산해야 합니다.
  2. 3,200만원은 갑에게 을의 40%를 적용해 구한 1,600만원과 갑의 별도 사업소득 1,600만원을 합한 금액입니다. 소득 배분에서 누구의 비율인지 바뀌었습니다.
  3. 4,000만원이 옳습니다. 갑의 배분액 4,000 × 60% = 2,400만원에 갑의 별도 사업소득 1,600만원을 더합니다. 예금이자 800만원은 연간 대상 금융소득 합계가 기준 이하이고 국내 원천징수되었으므로 합산하지 않습니다.
  4. 4,800만원은 올바른 사업소득 합계 4,000만원에 분리과세되는 이자 800만원을 잘못 합한 금액입니다. 이자에서 세금을 부담하더라도 종합소득 합산에서는 분리됩니다.
  5. 5,600만원은 사업장 전체 이익 4,000만원을 갑 한 사람의 몫으로 보고 갑의 별도 사업소득 1,600만원을 더한 금액입니다. 공동사업장 전체를 먼저 계산한 후 개인별로 배분하는 두 번째 단계를 생략했습니다.

문제 2 해설

정답: 4번

  1. 3,000만원은 사업 1,200 + 근로 1,800만 더한 금액입니다. 이자·배당의 합계가 2,500만원이므로 일반 금융소득 전체를 합산에서 빼면 안 됩니다.
  2. 3,500만원은 사업·근로 3,000만원에 금융소득의 2,000만원 초과분 500만원만 합한 금액입니다. 2,000만원은 빼 주는 공제액이 아니라 합산 여부를 가르는 기준입니다.
  3. 4,500만원은 사업·근로 3,000만원에 이자 1,500만원만 더하고 배당을 빠뜨린 금액입니다. 이자와 배당을 합하여 기준을 판단하고 그 대상 금융소득 전체를 합산해야 합니다.
  4. 5,500만원이 옳습니다. 금융소득은 1,500 + 1,000 = 2,500만원으로 기준을 초과합니다. 종합소득금액은 금융 2,500 + 사업 1,200 + 근로 1,800 = 5,500만원입니다. 별도의 배당가산액이나 손실은 없으므로 이 계산에서 추가로 더하거나 뺄 금액이 없습니다.
  5. 6,300만원은 올바른 합계 5,500만원에 퇴직소득 800만원까지 더한 금액입니다. 퇴직소득은 종합소득과 구분하는 소득이므로 합산하지 않습니다.

문제 3 해설

정답: 1번

  1. 240만원이 옳습니다. 과세표준 4,400 − 800 = 3,600만원, 산출세액 1,400 × 6% + 2,200 × 15% = 414만원, 결정세액 414 − 54 = 360만원, 차감납부세액 360 − 120 = 240만원입니다.
  2. 360만원은 세액공제만 반영한 결정세액입니다. 물음은 아직 더 내야 할 세금이므로 이미 낸 120만원을 빼야 합니다.
  3. 414만원은 세율표만 적용한 산출세액입니다. 세액공제 54만원과 기납부세액 120만원을 반영하기 전의 금액입니다.
  4. 480만원은 결정세액 360만원에 이미 낸 세금 120만원을 더한 금액입니다. 이미 낸 세금은 앞으로 더 낼 금액을 줄이므로 빼야 합니다.
  5. 540만원은 과세표준 3,600만원 전체에 15%를 곱한 금액입니다. 처음 1,400만원에는 6%만 적용해야 하므로 산출세액부터 틀렸고, 세액공제와 기납부세액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법령 및 공식 기출 확인 자료

2024년 제61회 및 2026년 제63회 1차 1교시 A형의 위 문항과 공식 최종정답을 확인했습니다. 서로 다른 쟁점이 섞인 원문에서는 이 글이 설명하는 단계만 분리하여 연결했고, 확인한 두 문항만으로 빈출 횟수를 일반화하지 않았습니다.

법령 기준: 소득세법 2026년 7월 1일 시행본, 소득세법 시행령 2026년 10월 1일 시행본, 시행규칙 2026년 7월 1일 시행본을 확인했습니다. 공포되었으나 미시행인 조항은 현재 규정과 구별합니다. 법령 링크 옆 설명은 별도 직접 인용 표시가 없는 한 작성자의 요약입니다.

이 강의는 2026년 10월 24일 현재 시행 법령과 확인한 공식 기출을 기준으로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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